사진: 15기 영자 인스타그램

15기 영자가 결혼식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6일 15기 영자가 자신의 SNS에 "예쁜 사진 나와서 자랑 좀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본식 화보를 공개했다.

15기 영자는 "결혼 좋아요? 정말 많이 물어보시는데, 이제는 일만 하는 회의감이 아니라 '일도 하는' 충만하으로 삶이 촉촉해지는 느낌?"이라며 "아침에 눈 뜨면 누군가 내 손을 꽉 잡고 코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아직도 너무 신기하답니다. 즉 너무 좋아요. 걱정 붙들어 매시고 결혼하세요!"라며 결혼 후기를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15기 영자의 모습이 담겼다. 댄디한 매력의 신랑과 손을 잡고 있는 15기 영자는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를 매료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진이 예쁨을 못 담는 듯", "행복한 결혼생활은 이제 시작입니다", "여왕 같아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 15기 영자는 대치동 영어 강사로, 지난해 SNS를 통해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15기 영자는 신랑이 청담동에서 부동산 투자 중개를 하고 있는 투자 공인중개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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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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